창녕군이 매년 침수 피해가 반복되던 이방면 안리지구(12ha)와 길곡면 하내지구(18ha)에 대한 소규모 배수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하내지구는 35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안리지구는 29억원을 들여 올해 3월 각각 사업을 완료했다. 두 지구에 투입된 사업비는 총 64억원이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배수장은 집중 호우 시 배수 능력을 강화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잦아지는 상황에서 선제적 재해 예방 대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상습 침수지역의 배수 여건 개선과 농업인의 영농 불편 해소 등 실질적인 농업 생산 기반 확충 효과가 기대된다.
창녕군 관계자는 "농업용 배수장은 자연재해에서 농경지를 보호하는 핵심 시설"이라며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철저한 유지 관리와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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