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국가 예산 4조 원 시대 달성을 목표로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지역 국회의원실 6곳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국가 예산 주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 울산시는 국가 예산 핵심 사업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구 및 상임위별 주요 사업의 쟁점과 대응 논리를 논의한다.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 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갖추겠다는 취지다.
주요 설명 사업은 ▲제2명촌교 건설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울산 미포국가 산업단지 효문공단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안전운용체계 실증(RISE) 기술 개발 사업 등이다.
울산시는 설명회에 이어 행정·경제부시장 주재로 지역 국회의원과 기획예산처 및 각 부처 핵심 인사를 직접 방문해 역점 사업의 부처안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다. 서울본부와 협업해 실·국 실무진의 예산 확보 활동도 병행 지원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부처안 반영 단계가 국가 예산 확보의 핵심인 만큼 초기 단계부터 전략적으로 대응해 국비 확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오는 9월부터 국회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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