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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성 1인 가구에 ‘안심 홈세트’ 지원…범죄 예방 강화

성남시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세트 3종 지원 안내 포스터(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16일 여성 1인 가구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을 위한 '안심 홈세트 3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품목은 스마트 도어벨과 홈캠, 문열림 센서로 구성되며, 외부 침입 감지와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주거 안전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또는 한부모(모자·부녀) 가족 가운데 전월세 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다가구·다세대 주택 거주자다. 지원 규모는 총 44가구로, 시는 신청자의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선착순으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4월 20일부터 성남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새소식' 또는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와 임대차계약서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시청 6층 여성가족과 방문 접수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한 접수도 병행한다.

 

성남시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지역 내 1인 가구는 전체 41만325가구의 39%인 16만661가구에 달한다. 이 가운데 여성 1인 가구는 48%인 7만7845가구로 나타났다.

 

시는 2021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5년간 총 576가구에 안심 홈세트를 지원해 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여성 1인 가구가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안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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