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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시정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영문판 정기 발행

경주시청 공무원들이 시정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영문판을 선보이고 있다.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이후 높아진 국제적 관심에 대응해 시정소식지 '아름다운 경주이야기' 영문판을 정기 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문판은 역사·문화·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올해 봄호부터 한글판과 동일하게 분기별 연 4회 제작된다. 황리단길 등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에 비치돼 외국인 관광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경주시청 홈페이지의 e-book과 카카오톡 채널 '경주시 알림톡'을 통해 모바일 웹진 형태로도 제공된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내외 이용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영문판에는 경주의 대표 관광지 소개와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 안내를 담아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체류형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실질적인 정보 전달 기능도 함께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발행된 영문판 여름호와 가을호가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부터는 개인 구독 신청도 가능하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서은숙 경주시 홍보담당관은 "APEC 정상회의 이후 경주에 대한 해외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며 "영문판 시정소식지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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