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재성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식사동 소재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 방문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과 '찾아가는 청년과의 대화'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형식적인 행사 대신 학생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청년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청년이 떠나는 도시에서, 머무는 도시로"
명재성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고양에서 공부한 우수한 인재들이 졸업 후 판교 등 외부로 떠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청년이 지역에서 취업과 창업을 이어갈 수 있는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통, 기업 유치, 행정 지원을 통해 청년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AI 바이오메디컬 산업, 고양의 미래 먹거리"
명재성 예비후보는 고양시의 강점을 살린 산업 전략도 제시했다. "고양시는 6개의 대형 종합병원과 바이오 전문 캠퍼스를 갖춘 전국적으로 드문 도시"라며, "AI와 바이오메디컬을 결합한 첨단산업을 육성해 고양을 미래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형 병원과 대학 연구 인력을 연계한 AI 메디컬 산업 기반을 구축해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학생들 "일자리·교통·청년정책 개선 필요" 의견 제기
이날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청년기본소득 연령 확대 필요성과 함께, 직행버스 감축 등으로 인한 동국대학교 접근 교통 불편 문제, 그리고 지역 내 취업 기회 부족 등 청년들이 체감하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제기했다.
이에 명 예비후보는 "청년기본소득 연령 확대에 대한 의견을 현장에서 많이 듣고 있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교통 문제와 관련해서는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직행버스 노선과 배차 개선을 포함해 대학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교통 대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청년과 함께 만드는 정책, 현장에서 답 찾겠다"
명재성 예비후보는 간담회를 마무리하면서 "청년 정책은 책상 위에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AI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중심으로 고양에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이 떠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이 겪는 불편을 해결하는 것이 곧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으로 반드시 연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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