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경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중단 없는 혁신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16일 발표된 서한문에서 주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의 시정 성과를 되짚으며, 특히 지난해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경주 도약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했다. 그는 APEC 개최를 계기로 경주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났다며, 이를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과 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일부 비판에 대해 지난 8년간 경주 발전에 전념하며 논란 없이 시정을 운영해 왔다고 반박했다. 이어 시장직은 단순한 순환 보직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라고 밝히며 책임 있는 시정 운영 의지를 내비쳤다. 아울러 복잡한 시정은 실전 경험이 요구되는 영역이라며 행정 전문성과 검증된 역량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선거 과정에서는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공약보다 현실성 있는 정책 경쟁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또한 평생 공직에서 구축한 중앙·지방·해외 네트워크를 강점으로 제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시정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그는 재임 기간 동안 시 예산을 두 배로 확대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경주 최초 3선 시장에 도전해 예산 3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오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국민의힘 후보 선출 여론조사와 관련해서는 경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 예비후보는 경주의 경우 본선만큼 경선이 중요하다며, 시민의 한 표 한 표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주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능력 있는 후보로서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3선 시장이 된다면 시민 삶의 질을 한층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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