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농업인들의 정성이 담긴 신선 농산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안성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이 4월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새벽시장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약 7개월간 매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안성시 옥산동 570번지(백성초등학교 옆)에서 열린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이 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거래하는 직거래 장터다. 안성시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참여 농가에 고품질 농산물 생산 교육을 실시하고, 출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진행해 시민들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첫 개장 이후 안성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새벽시장은 넓은 주차 공간과 인근 주거지역, 안성천 산책로와의 접근성을 바탕으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고 약 1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안성시는 "시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농·고령농·영세농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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