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이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한 1차 온라인 심사 결과, 18개국 59점을 입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 세계 77개국 1,050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1,397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세계적인 도예 공모전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차 심사는 한국을 비롯해 미주, 유럽, 아시아 등 국내외 전문가 5명이 비공개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그 결과 아시아 36점(5개국), 유럽 9점(8개국), 아메리카 11점(3개국), 중동 3점(2개국) 등 총 59점(18개국)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7월 2차 현장 실물 심사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며, 결과는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9월 18일 개막하는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 기간을 포함해 2027년 2월 14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전시된다.
국제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은 동시대 도예의 새로운 흐름과 실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작품들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경기도자비엔날레는 9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45일간 '땅이 만든다'를 주제로 이천·광주·여주 등 경기도 전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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