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동광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주민 참여형 소프트웨어(SW)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군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동광 공동채' 건립과 병행해 '주민 주도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 도시 재생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라고 20일 밝혔다. 동광마을은 그동안 인구 유출과 고령화 심화로 사회적 고립, 여가 부족 등의 문제가 누적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책이 꾸준히 요구돼 왔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청춘락(樂) 건강교실'과 '뚝딱뚝딱 가족목공소' 두 가지다.
청춘락 건강교실은 고령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삶의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2월 준공된 동광마을 아카이브센터에서 실버 체조, 난타 등 다채로운 문화·여가 활동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 참여를 이끌고 있다.
뚝딱뚝딱 가족목공소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활 소품을 만드는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일부터 카페동광에서 운영되고 있다. 세대 간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 스스로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이끌어가는 자율적 운영 기반을 다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하동군은 두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주민 교류를 늘리고 '같이 살며 함께 가꾸는 동광'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도시 재생의 진정한 완성은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그 공간을 채우고 살아가는 주민들의 활발한 공동체 활동에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마중물 삼아 하동군이 '컴팩트 매력도시'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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