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9일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ICT 브레인 기억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대면 활동 중심 교육에서 한 단계 나아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7월 1일까지 총 8회기에 걸쳐 매주 수요일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2개 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전산화 인지 장비 '코트라스(COTRAS-G)'를 활용한 기억력·주의력·시공간 훈련 ▲로봇 '실벗(Silverbot)'과의 음성 상호작용을 통한 단계별 인지 활동 ▲경기도광역치매센터의 '반짝활짝 뇌운동-힘뇌체조'를 활용한 신체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인지 훈련은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오산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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