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아이와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수원시 안심 보육환경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아동학대에 대한 단순 점검이나 사후 대응을 넘어, 어린이집 현장에서 상시 작동하는 예방 중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등·하원, 식사, 낮잠, 배변지도 등 아동학대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 시간대에 원장이 직접 보육 현장을 점검하고 결과를 기록하는 '일일 순회 점검 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사례 중심 교육자료와 카드뉴스를 매달 배포해 보육교직원의 아동학대 예방 인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아울러 아동학대 의심 상황 발생 시 현장의 혼선을 줄이기 위한 초기 대응 매뉴얼도 새롭게 마련한다.
수원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현장 중심의 예방 체계를 정착시키고, 보육 전 과정에서 아동 보호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예방은 일회성 점검보다 현장에서 상시 작동하는 관리 체계가 중요하다"며 "아이와 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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