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점검하기 위한 결산검사를 마쳤다.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검사는 예산 집행 전반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결산검사는 지난 4월 2일부터 21일까지 20일간 진행됐다. 영주시의회 심재연 의원이 대표위원을 맡았으며 시의원과 세무사 그리고 행정 전문가 등 7명이 참여했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해 재정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대상은 세입과 세출 결산을 포함한 재무제표와 성과보고서다. 예산이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맞게 집행됐는지 여부를 중심으로 확인이 진행됐다. 집행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비효율과 낭비 요소도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현장 점검도 병행됐다. 주요 사업장을 직접 확인하며 사업 추진 성과와 예산 집행의 실효성을 함께 살폈다.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병행해 점검의 정확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정교윤 회계과장은 "이번 결산검사에서 확인된 지적사항과 권고사항을 향후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 적극 반영해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결산검사위원회는 오는 5월 말까지 검사의견서를 포함한 결산 승인안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은 9월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를 거쳐 최종 승인된다. 이후 10월에는 결산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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