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함안군과 창녕군 일원에서 열린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사격 12연패를 포함해 4개 종목 1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 거창군은 선수 565명, 임원 208명 등 총 77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사격, 족구, 바둑에서 1위를 기록했고, 처음 출전한 철인3종 경기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수영·농구·레슬링·역도·게이트볼에서는 2위, 볼링과 그라운드골프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개인 성적도 눈에 띄었다. 사격에서는 김유경을 비롯해 권민아, 송근원, 황석민, 주소희 선수가 2관왕에 올랐다. 수영에서는 김대윤, 김민결, 이원준이 4관왕을 차지했고, 김기현이 3관왕, 노윤지가 2관왕을 기록했다.
레슬링에서는 백경록, 신도환, 강호성 선수가 2관왕에 올랐으며 역도에서는 하상진·정경호, 남자일반부 김민수·이준민·유민주·최승환, 여자부 채미선·류한나 선수가 3관왕을 달성했다.
거창군체육회 관계자는 "내년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가 거창군에서 개최될 예정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체육 강군의 위상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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