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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인천 부평구, 위기가구 발굴부터 플로깅까지…촘촘한 공동체 실천

유유기지부평, 한걸음 플로깅 사진 / 인천 부평구 제공

인천시 부평구 곳곳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환경 보호를 위한 주민 참여 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청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동 인적안전망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의 역할과 중장년 1인 가구 고립 대응 방안, 긴급복지지원 및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위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다시금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같은 날 홀몸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는 '오 해피데이'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한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지역 제과점과 화원의 후원을 받아 마련된 케이크와 꽃을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정서적 고립 해소에 힘을 보탰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월 1회 정기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년들이 참여하는 환경 실천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지난 18일 '지구의 날'을 맞아 '한 걸음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지역 청년 40여 명이 참여해 환경영화 '문명의 끝에서'를 관람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나눴다. 이어 거리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빗물받이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일상 속 실천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부평구 관계자들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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