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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지구의 날 맞아 폐기물 34톤 수거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지구의 날을 맞아 국내외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은 약 2주 동안 해양과 하천, 도심 일대에서 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폐기물 34톤을 수거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국내외 83개 지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참여 인원은 신천지자원봉사단 2718명, 이웃 봉사단체 회원 118명, 일반 시민 6987명 등 모두 9823명이다. 수거된 폐기물은 약 14만 리터 분량으로 집계됐다.

 

현장 정화 활동은 해변과 하천, 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지역별로 방치 폐기물 수거와 함께 분리배출 안내, 대중교통 이용 독려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행정기관과 협업 사례도 나왔다. 광주전남연합회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 사무소와 협조해 마대 400장을 지원받아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경기서부연합회가 활동한 김포 아라대교 인근에서는 주민과 상인들이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봉사단은 전했다.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강원지역연합회는 분리배출 O/X 퀴즈를 진행했고, 부산동부지부는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이 단순 정화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환경 사각지대를 찾아 정화 활동과 시민 참여형 ESG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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