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는 4월 22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과 공동으로 '2026년 사업장 안전보건감독 방향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 기업체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변화하는 산업안전 감독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산업안전 감독 방향과 제도 변화를 안내하고 현장의 질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 박세호 산재예방감독과장이 맡아 최근 중대재해 발생 사례와 현황, 향후 감독 방향,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추진 상황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포항지청은 올해 5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감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감독 물량 확대와 신속 대응, 소규모 사업장 집중 관리, 노사 참여 안전 질서 확립, 위험 사업장에 대한 즉각 제재를 통해 안전 점검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관할 지역 내 700여 개 초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과 개선방안 제출을 의무화하는 전담 관리 체계를 운영해 산업재해 예방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5월 말까지 중대재해 예방 집중 기간이 운영되면서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이 강화될 것"이라며 "안전조치 미이행 시 보다 엄정한 감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가 기업의 노동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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