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기상 변화에 따른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체계를 정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박시홍 봉화부군수(군수 권한대행)가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난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름철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호우와 태풍, 폭염 등 주요 재난 유형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논의는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위험지역 관리 방안과 마을별 전담공무원 지정 운영 계획을 비롯해 부서별 대응 체계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봉화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주민 대피 교육과 풍수해 대응 안전한국훈련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 단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시홍 봉화부군수(군수 권한대행)는 "재난관련부서별로 준비한 여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한건의 사고도 없이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봉화군은 이번 점검회의를 계기로 현장 중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예방 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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