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외식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 영업자 대상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군은 지난 22일 군민회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덕군지부와 협력해 진행됐다. 외식 환경 변화에 대응해 영업주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령과 정책 방향을 비롯해 식중독 예방과 위생 관리 방안이 다뤄졌다. 접객 서비스 개선과 친절 교육도 포함돼 전반적인 외식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했다.
특히 최근 도입된 소비기한 표시제에 대한 설명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경과 제품 관리와 보관 기준 등 행정처분과 직결되는 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영업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업소 스스로 위생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준을 제시한 점이 호응을 얻었다.
영덕군은 교육과 함께 식품안심업소 참여도 적극 독려했다.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전반적인 수준을 끌어올리고 차별화된 외식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안이태 한국외식업중앙회 영덕군지부장은 "식품 안전은 우리 영업주들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철저한 위생 관리와 품격 있는 서비스가 영덕군 외식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 체계를 통해 외식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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