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고삼농협청년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7명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고삼농협청년회는 고삼농협의 지원을 받아 공동으로 벼농사를 경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약 1,000만 원 상당의 맵쌀과 찹쌀, 곰탕 등을 마련해 4월 22일 고삼면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땀 흘려 얻은 결실을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돼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윤흥헌 청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 농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홍선 고삼농협 조합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삼농협은 청년들에게 농작업 대행사업을 위탁해 농외소득 창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 소득작목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지역사회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고삼농협청년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동 영농 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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