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들이 교육활동 보호의 가치를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2026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학생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관내 특수학교와 초(3~6학년)·중·고등학교 105개교, 1,546학급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 참여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사의 교육권과 학생의 학습권이 서로 존중받아야 함을 안내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교급별 내실화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예방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교 특성과 학생 발달 수준을 고려한 체험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역할극 ▲토의 활동 ▲교육활동 보호 보드게임 ▲키링 만들기 ▲심리·신체 활동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생활 속에서 서로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하고, 존중과 배려의 중요성을 스스로 체득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을 방해하지 않는 것이 모두의 권리를 지키는 일이라는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선생님과 친구들을 더 배려하는 학교생활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육활동 보호의 주체로서 자신의 역할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사와 학생이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체험 중심의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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