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통합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체계 점검에 나섰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현장 중심 논의가 이어졌다.
청은 지난 22일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교육 운영의 내실을 강화하고 현장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서는 전년도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통합교육지원단의 활동 방향을 정비하는 한편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요소를 재확인하는 과정이 이어졌다.
특히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지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학생별 특성과 학교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강조됐다.
통합교육지원단은 학교 요청에 따라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생활지도와 행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교사 대상 연수와 함께 학생 적응을 돕는 교재와 교구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번 논의는 단순한 계획 수립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환경 차이를 줄이고 학생 개별 특성에 맞는 학습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합교육은 배려를 실천하는 교육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배우는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이번 협의회가 통합교육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현장 지원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통합교육지원단을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학습할 수 있는 교육 환경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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