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지역 내 대형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6월 12일까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7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민간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에는 시 건축안전관리과와 함께 한국건설안전협회 소속 건설안전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토목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이 적용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추락 및 붕괴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비롯해 가설구조물의 설치 적정성과 관리 상태, 건설장비 운영 시 안전수칙 준수 여부,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화재 예방 및 전기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특히 시는 최근 건설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안전난간, 작업발판, 안전망 설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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