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지난 22일 고암면 계팔마을 일원에서 경상남도와 함께 '2026년 풍수해재난 주민대피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누적 강우량 250㎜ 이상 관측 상황에서 시간당 100㎜의 극한 호우가 예상되는 시나리오를 가정해 진행됐다.
경남도의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통합지원본부 설치, 마을방송 및 긴급재난문자 발송, 우선 대피 대상자 대피 지원까지 전 과정을 실제에 준해 수행했다.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 주민대피지원단도 함께 참여해 실질적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 목적은 광역 단위 재난 대응 체계 점검과 함께 산사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및 자원 지원 체계를 확립하는 데 있다.
심상철 군수 권한대행은 "재난 발생 시 현장의 신속한 의사 결정과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매뉴얼에 즉각 반영해 빈틈없는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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