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와 함안군·창녕군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3일 함안공설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올해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선수 및 관계자 47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개인 종목 11개, 단체 종목 9개, 체험 종목 8개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지며 24일까지 이틀간 함안군·창녕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이 참석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 의장은 "도전과 노력으로 한계를 극복해 온 과정은 우리 사회에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그간의 땀과 열정을 증명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의 권익이 실질적으로 증진되고 사회적 진출의 문턱이 낮아질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집중해 다각적인 정책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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