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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AI·데이터로 ‘스마트 행정 혁신’ 본격 추진

사진/사천시

사천시가 2026년을 기점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전반의 혁신에 본격 나섰다.

 

시는 올해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AI 실무 교육, 지능형 도시 관제, 생활안전 인프라 확충을 아우르는 종합 스마트 행정 전략을 추진한다.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시민 체감형 서비스와 도시 안전 수준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시는 1월부터 10월까지 총 6500만원을 투입해 시내버스 노선 최적화, 재해·재난 위험지역 대피소 분석, 국민신문고 민원 분석 등 5건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한다. 기존 경험과 직관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 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데이터 품질관리 컨설팅과 자가학습 시스템 도입도 병행된다.

 

공무원 역량 강화도 핵심 과제다. 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직원 약 60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총 36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Gemini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보고서 작성과 업무 자동화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재난 대응과 시민 소통 체계도 강화된다. 시는 1월부터 3월까지 약 4000만원을 들여 RCS 기반 메시지와 양방향 문자, 음성 통보 기능을 통합한 메시지 통합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한다. 재난 발생 시 다수 시민에게 동시에 정보를 전달해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 관제 분야에서는 생성형 AI 선별 관제 시스템을 도입한다. 복합 패턴 분석을 통해 사건·사고 상황을 자동으로 정리해 보고서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기존 수동 보고 방식의 한계를 극복한다.

 

생활 안전 인프라도 확충된다. 노후 로고젝터를 교체하는 스마트젝터 설치 사업으로 야간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지능형 융복합 음원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한다. 또 어린이 등하굣길 안심구역 조성사업을 통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주변 13개소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한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디지털 전환이 아니라 행정 전반의 체질을 바꾸는 혁신"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 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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