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고양시, 시민감사관과 건설현장 합동 점검 착수…안전·품질·청렴 전방위 관리 강화

고양시 '시민감사관 협업 멘토링' 첫 번째 점검 활동

고양시가 공직사회 내 부당 관행을 차단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 확보를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현장 점검에 본격 돌입했다.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2일 관산동 쌈지공원 개선공사, 내곡동 상수관로 확관공사, 백석도서관 리모델링공사 등 3개 현장을 찾아 '시민감사관 협업 멘토링' 첫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토목·건축 등 기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감사관과 시 감사관 기술감사팀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정 내부 점검에 외부 전문성을 결합해 현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점검반은 공사 감독관의 부당 요구 여부와 청렴 이행 실태를 비롯해 불법 하도급 여부, 안전 수칙 준수 상태, 시공 품질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점검에서는 총 22건의 지적사항이 확인됐다. 굴삭기 운전원의 안전모 미착용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가 이뤄졌으며, 외부 낙하물 방지망 훼손, 말비계 전도방지대 미설치, 위험성 평가 미흡 등은 개선을 요구했다.

 

아울러 현장대리인 등 필수 상주 인력이 근무하지 않은 사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관리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주요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단순한 적발 중심의 감사에서 벗어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책을 함께 모색하는 '멘토링형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설 현장의 투명성과 안전 확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전문성을 갖춘 시민감사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사고 없는 건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