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어린이날 기념행사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섰다. 행사장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며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4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2026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안전관리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기관 간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과 소방,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시 관련 부서가 참석해 전반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검토했다.
위원회는 행사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요원 배치와 인파 관리 대책, 교통·주차 운영, 비상연락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어린이 중심 행사 특성을 고려해 동선 관리와 미아 방지 대책,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경산시는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행사 전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도형 부시장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미아 예방과 신속한 보호 조치를 포함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없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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