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026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7개 시·군에서 총 7개 사업이 신청됐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과 청년,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 모델을 발굴·실행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원도심의 활력 회복과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반구축 단계'와 기존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의 문제를 보완하는 '지속운영 단계'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각 2곳과 5곳이 신청했다.
경기도는 공모에 앞서 참여 희망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전컨설팅을 실시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지에는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이 참여해 지역 현황 분석, 핵심사업 발굴, 실행계획 보완 등을 지원했다.
도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총사업비 100억 원 범위 내에서 오는 5월 말 최종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평가 과정에서도 지속적인 자문을 제공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천병문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사전컨설팅부터 공모, 평가까지 전 과정에서 시·군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높은 사업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재생사업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20개 시·군 30곳을 선정해 추진 중이며, 정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서도 전국 최다인 75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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