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 2026년 개별주택가격이 지난해 대비 1.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창녕군은 지난 24일 창녕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열고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9385호에 대한 가격을 심의한 결과 지난해 대비 1.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승은 표준주택가격 상승과 공동주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개별주택의 가격 현실화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여기에 고금리·고물가 상황 지속에 따른 건축비 상승 등 원가 상승 요인도 영향을 미쳤다.
위원회는 이날 개별주택 가격과 주택특성조사,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 여부, 인근 개별주택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심의·의결을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오는 30일 결정·공시된다.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산정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투명한 절차에 따라 가격을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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