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 실무추진단' 제1차 회의를 열고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 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을 비롯해 청년정책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해온 청년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신규사업 발굴과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친화도시 지정 공모에 대비한 부서 간 협력 체계 구축도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청년정책 실무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일자리·교육·주거·복지·문화·참여 등 분야별 20개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 구조로 운영된다. 분산된 청년정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회의에서는 청년친화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부서 간 협력 방안과 함께 각 부서의 청년지원사업 현황, 신규사업 계획이 공유됐다. 아울러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와 추진 가능성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시는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지정 이후 추진할 핵심 앵커사업의 실행 전략과 역할 분담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정책 실행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논의가 이어졌다.
포항시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부서 간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다"며 "청년친화도시 지정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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