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식재산권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경북도, 포항시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전문인력 부족으로 지식재산권 관리에 애로를 겪는 지방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소속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문제를 진단하고, 기업별 상황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를 포함해 경산·경주·영천·청도·영덕·울진·울릉 등 관할 7개 시·군 소재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국내외 특허출원 비용 지원을 비롯해 특허·디자인 전략 수립,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 연간 최대 2000만 원 규모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경북지식재산센터 이일웅 센터장은 "지식재산권은 단순한 권리 보호를 넘어 기업의 수익 창출과 사업 확장을 이끄는 핵심 자산"이라며 "지역 기업의 아이디어가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270-12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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