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중동지역 정세 불안 장기화 등 대외 환경 악화에 대응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IBK 중소기업 동반성장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글로벌 불확실성 증가로 기업들의 자금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보다 많은 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사업은 시가 240억 원을 IBK기업은행에 예탁하고 이를 기반으로 2배수인 48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업당 최대 10억 원 한도 내에서 1년(최대 2년)간 저리 대출을 지원해 왔다.
평택시는 최근 자금 수요 증가에 대응해 대출 지원 배수를 2배수에서 3배수로 상향하고, 총 지원 규모를 720억 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자동 감면금리는 기존 1.68%에서 1.09%로 낮춰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더욱 완화했다.
지원 대상은 평택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추진 기업으로, 일정 평가 기준을 충족할 경우 IBK기업은행을 통해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자금 공급을 늘리고 수혜 기업을 확대함으로써 기업의 자금 접근성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기업 경영 환경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공고는 4월 28일자로 게시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평택시청 기업투자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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