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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구수곡 숲속 인연캠프 시즌2’ 성료…8쌍 커플 탄생

4월 2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체류형 프로그램에 40명 참여(미혼남녀 인연캠프)
1박 2일 동안 울진의 청정 자연 속에서 교류를 이어가며, 친분을 쌓았고, 최종적으로 8쌍의 커플이 성사됐다.

울진군이 청년층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한 체류형 만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자연 체험과 교류 활동을 결합한 일정 속에서 실제 커플 성과까지 이어지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군은 지난 4월 25일부터 1박 2일 동안 지역 일원에서 진행한 '구수곡 숲속의 인연캠프 시즌2'를 마쳤다. 행사는 구수곡 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자 모집 단계부터 관심이 집중됐다. 당초 30명 규모로 계획됐으나 93명이 지원하면서 정원을 확대했다. 추가 선발을 통해 총 40명이 참여했고 최종 선정된 인원 전원이 일정에 참여했다.

 

첫날 일정은 평생학습관에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오리엔테이션과 결혼 소통 강의를 통해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점심 만남과 요트 체험이 이어졌고 순환 방식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참가자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자연휴양림에서는 운동회와 팀 활동이 진행되며 관계 형성을 유도했다.

 

이튿날에는 소규모 조식과 소감 공유가 이어졌다. 이어 일대일 대화와 점심 만남이 진행됐고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에서는 무작위 만남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다양한 일정이 이어지며 참가자 간 접촉 기회가 확대됐다.

 

참가자들은 체류 기간 동안 교류를 이어가며 친분을 쌓았다. 최종 결과로 8쌍의 커플이 성사됐다. 전체 대비 40% 수준이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87%와 만족 13%로 나타났다.

 

울진군은 추가 교류 기회도 마련한다. 커플로 이어지지 않은 참가자에게는 상호 동의에 따라 연락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같은 형식의 행사를 두 차례 더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최근 2년간 인연캠프를 통해 실제 결혼으로 이어진 커플이 4쌍이나 있는 만큼 이번 참가자들에게도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류형 정책 사례로 평가된다. 자연 환경을 기반으로 한 만남 기회 제공이 청년층 유입과 정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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