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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초등학생 맞춤형 국악 체험 프로그램 운영

국악소풍 사진 / 경기아트센터 전경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체험형 전통문화 프로그램 '국악소풍'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 관람과 전통예술 체험을 결합한 현장학습형 콘텐츠로, 교과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이 국악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악소풍'은 경기국악원 현장에서 진행되는 오감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며 국악의 매력을 경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학생들은 장구 장단을 배우고 전통 소리를 익히는 '소리놀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의 기본 요소를 체험하게 된다.

 

또한 전래동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어린이 맞춤형 국악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디즈니 OST, 동요 메들리, 판소리, 사물놀이 등 친숙한 콘텐츠를 국악으로 재해석해 흥미를 높였다.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과 공연이 연계된 구성으로 국악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약 4시간 일정으로 운영되며, 국악당과 강습실 등 실제 공연 공간을 활용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연 예절 교육부터 체험 활동, 공연 관람까지 단계적으로 경험하며 전통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특히 점심시간에는 버나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이 포함돼 학습과 놀이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기국악원 관계자는 "국악소풍은 '보는 국악'에서 '하는 국악'으로 확장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통해 전통예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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