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는 보건복지부의 '그냥드림' 사업 추진에 발맞춰 지역 거점 5개소(4개 수행기관)를 중심으로 사업장을 운영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먹거리 기본보장 실현에 힘쓰고 있다.
시는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이웃을 발굴하고 먹거리 기본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그냥드림' 사업과 별도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관과 협력해 '화성형 그냥드림(공유냉장고)'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자원 발굴과 복지 대상자 연계를 강화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화성형 그냥드림'은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복지관에 공유냉장고와 진열대를 설치해 운영되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후원물품을 통해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첫 방문 시 자유롭게 물품을 이용할 수 있고, 두 번째 이용부터는 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가 함께 이뤄져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29개 읍면동 가운데 5개소에서 운영 중이며, 오는 5월부터 11개 읍면동이 추가로 참여해 상반기에는 총 16개 행정복지센터로 확대된다. 하반기에는 13개소를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사업은 행정복지센터뿐 아니라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 장애인복지관 2개소, 노인복지관 4개소 등 총 9개 복지관에도 설치돼 지역 내 먹거리 기부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현주 돌봄복지국장은 "화성형 그냥드림 확대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복지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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