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가 지자체와 손잡고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문화 체험 기회를 넓혔다.
경성대는 지난 17일 경남 의령군과 협력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제51회 의령 홍의장군축제' 초청 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성대 유학생과 대구 지역 대학 유학생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 대학 간 교류의 장도 함께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의병박물관과 충익사를 관람하며 의병 역사를 학습했고,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횃불 행진'에 홍의를 입고 직접 참여했다. 향토음식 체험과 전통 게임 등 다채로운 지역 문화 콘텐츠도 경험했다.
김태운 경성대 글로벌칼리지 학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유학생들이 한국의 역사적 자산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다른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학생의 안착을 돕는 지원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성대는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 교육 기관과 협력해 유학생의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고, RISE 사업과 협업해 성과를 꾸준히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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