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는 29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앞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공직자, 수원녹색어머니연합회·모범운전자연합회·삼운회 회원, 수원권선경찰서와 수원호매실지구대, 금호초등학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2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와 신호 준수 등을 안내하며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한 우회전 감시카메라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며 현장 안전관리도 병행했다.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 앞 사거리는 2023년 5월 10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가 우회전 차량에 치여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아이들의 발길이 닿는 모든 길이 안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시민사회와 행정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안전은 운전자의 양보와 배려, 기다림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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