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원활한 진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첫날 1차 지원 대상자의 약 11%가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청 방식은 온라인이 약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오프라인은 약 45%로 나타났다. 지급 수단은 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 신청이 약 57%로 가장 많았으며,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이 약 42%로 뒤를 이었다.
시는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해 대기시간 단축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시청 홈페이지와 전광판,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는 물론 공동주택 게시판, 마을방송, 반상회 등 생활 밀착형 채널을 통해 시민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1차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며 신청 기간은 5월 8일까지다.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요일제가 적용된다. 이어 5월 18일부터는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2차 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안성시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대응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대상자가 누락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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