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덕적면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리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도서 지역에 공단의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및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적초등학교에서는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폐기물 에너지를 활용해 재배한 카네이션과 함께 감사 편지 쓰기 활동을 진행하는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덕적도 내 생활폐기물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견학하며 지역의 폐기물 처리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덕적면 주민 및 자원순환 공공근로 참여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 방법을 교육하고, 환경기초시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열원을 활용해 재배한 카네이션이 도서 지역까지 전달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가는 환경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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