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랩스가 오디오 플랫폼 기업 스푼랩스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음성 솔루션을 공급했다.
6일 일레븐랩스에 따르면 이번 협력을 통해 스푼랩스는 오디오 소설 서비스인 '팟노블'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서비스에 일레븐랩스는 AI 오디오 콘텐츠 제작 기반인 음성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팟노블의 품질 경쟁력과 제작 효율을 높여줬다는 게 일레븐랩스의 설명이다.
특히 스푼랩스는 솔루션 제작 과정을 재설계해 라이브 오디오 중심에서 스토리 기반 오디오 콘텐츠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앞서 스푼랩스가 국내외 TTS솔루션을 대상으로 진행한 테스트에서 일레븐랩스의 AI 음성 기술이 문맥을 파악하고 연기에 가까운 발화를 구현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가 기준은 문장 부호에 따른 억양 변화와 기쁨, 슬픔, 분노 등 문맥 기반 감정 표현력 등이다.
스푼랩스는 일레븐랩스의 기술로 단일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 생산 구조를 AI 기반 제작 체계로 전환할 수 있었다. 솔루션 하나로 음성 복제와 배경음악 생성, 효과음 생성 등 제작에 필요한 요소가 모두 가능했기 때문이다.
스푼랩스는 이 같은 제작 기간 단축을 통한 비용 절감과 다국어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팟노블은 지난 1월 한국, 일본, 대만에 선보였는데, 앞으로는 각 국가별로 매주 3종 이상의 새로운 콘텐츠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푼랩스의 김현 팟노블 콘텐츠팀장은 "오디오 콘텐츠의 핵심은 결국 재미다. 이를 위해서 음성 품질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AI 기반 제작을 통해 콘텐츠 생산 속도와 확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이는 단순한 효율 향상이 아닌 제작 방식 자체의 전환"이라고 말했다.
홍상원 일레븐랩스코리아 지사장은 "향후에도 다양한 미디어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나아가 새로운 제작 표준을 설정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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