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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야외도서관 '책, 밖으로' 운영

고양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린 2025 야외도서관

고양시가 도서관 독서 공간을 야외로 넓히고,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배리어프리 기기 교체에 나선다.

 

오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일산동구 강촌공원 책쉼터 앞에서 고양 야외도서관 '책, 밖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실내 중심의 도서관 이용 방식을 공원으로 확장해 시민이 야외에서 책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책, 밖으로'는 지난해 처음 운영된 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봄과 가을 두 차례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주제별 추천 도서가 전시되고, 공원 곳곳에는 빈백, 그늘막 텐트, 캠핑 의자 등이 배치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이 꽃 관련 그림책을 읽고 편지지를 꾸미는 '마음을 전하는 편지집'을 비롯해 독서 보드게임, 종이 캠핑카 꾸미기, 책 표지 퍼즐 맞추기 등이 진행된다. 즉석사진 촬영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도서관 이용 환경 개선도 추진된다. 고양시는 18개 시립도서관과 10개 스마트도서관에 설치된 자가대출반납기 등 모두 98대 규모의 기기 교체와 기능 보완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5월 안에 구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노후 자가대출반납기와 열람실 좌석 발급기 등 45대는 최신형 배리어프리 기기로 바뀐다. 새 기기에는 휠체어 이용자를 고려한 화면 높이 조절 기능,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를 위한 음성 안내와 점자 패드, 도움 요청 호출벨, 6개 이상 언어 지원 기능이 적용된다.

 

스마트도서관과 사용 가능 기간이 5년 이상 남은 기기 50여 대는 기존 장비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시는 점자 안내와 호출 스위치 등이 포함된 장치를 추가 부착해 이용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도서관은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와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문턱을 낮추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