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200조원을 넘어섰다. 유가증권시장 비중(시가총액)도 3.5%달한다. 개인의 여윳돈뿐 아니라 퇴직연금까지 ETF로 유입되면서, ETF가 시장 수급과 변동성에 미치는 파급력 또한 커지고 있다.
1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내 전체 ETF의 순자산은 456조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국내 주식형 ETF의 순자산은 212조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총 비중도 3.47%로 확대됐다. 이는 지난해 말 2.68%에서 0.81%포인트(p) 더 불어난 수치다.
국내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연금저축이나 퇴직연금 등을 활용한 개인의 ETF 순매수가 어이지며 전체 ETF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점진적으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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