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척 이어 추가 물량
올해 19척·34억달러 수주
한화오션이 유럽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3632억원에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9년 6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동일 선주가 발주한 LNG 운반선 7척에 이은 추가 물량이다. 한화오션은 동일 사양 선박의 연속 건조를 통해 설계·생산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오션의 선별 수주 전략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회사는 올해 총 19척, 약 34억4000만달러(약 4조700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
선종별로는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0척 ▲LNG 운반선 5척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 ▲쇄빙연구선 1척 등 고부가 선박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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