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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6 PATA 연차총회 개최…글로벌 관광도시 위상 강화

경주시는 1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2026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 경주시, 포항시가 공동 주최하고 PATA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국제 관광행사다. 행사에는 35개국 관광 관련 기관과 업계, 학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 총회는 '회복력 있는 미래로 향하는 여정'을 주제로 AI·디지털 관광, ESG 기반 지속가능 관광, 문화유산 관광 전략, 글로벌 관광 협력 등을 논의한다.

 

행사는 지난 11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열린 청소년 심포지엄과 산업·교육 분야 원탁회의, PATA 이사회 회의, 환영만찬 등을 시작으로 본격 일정에 들어갔다.

 

12일 경주 HICO에서는 정책포럼과 메인 컨퍼런스, 기자회견 등이 이어진다. 경주시는 참가자들을 위해 갈라디너와 전통문화 공연, 한복 패션쇼, K-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 불국사와 석굴암, 양동마을, 황리단길 등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PATA 연차총회는 APEC 이후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 네트워크 확대와 관광·MICE 산업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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