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6일부터 두 달간 계곡·하천 등 12개소 중심 예방 활동 전개 -
- 안전역량 강화 위해 CPR·구조 실습 교육 완료, 사고 제로화 목표 -
영양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계곡과 하천을 찾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영양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두 달간 '2026년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 기간 동안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와 위험지역 3개소 등 총 12개소에 24명의 물놀이 안전지킴이가 현장 배치된다.
주요 배치 지역은 여름철 피서객들이 대거 몰리는 ▲현동교 ▲토구숲 ▲칠성리 와구교 ▲장수포천 ▲송하계곡 ▲본신계곡 ▲수하 번동6교 ▲장파천 ▲삼의계곡 등 관내 주요 하천과 계곡 중심이다.
◆ 현장 중심 예찰 및 초동 대응 역량 강화
안전지킴이들은 현장에서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 안전시설물 점검, 위험행위 계도 등 일상적인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나 급류 발생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을 대폭 강화하며, 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한 초동 대응과 긴급 구조 지원 임무를 맡게 된다.
앞서 영양군은 안전지킴이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23일 영양군 청소년수련관 강당과 실내수영장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론을 넘어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구조장비 활용법 ▲사고 유형별 대응 요령 등 철저히 실습과 실제 물놀이 사고 상황을 가정한 가상 대응 훈련 중심으로 진행됐다.
◆ 특별대책기간 운영…안전사고 '제로화' 총력
영양군은 안전지킴이 운영과 더불어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함께 가동한다. 주요 물놀이 명소에 대한 예찰 활동을 늘리고 대국민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위험구역에 대한 출입 통제와 안전시설물 보수·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인명피해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사전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물놀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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