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사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전문인력 양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이 같은 인력 양성 방침은 기관 주요업무 전반에 지속가능경영 관점을 반영한다는 목표 아래 마련됐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및 사회적 가치 확대 등을 도모한다는 중장기 계획이다.
전문인력은 실무 중심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특히 단계별 교육체계를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직무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의 운영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교육과정은 ▲기초 및 종합과정 ▲환경정책 및 법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생물다양성 대응 ▲주민참여 협력체계 ▲공시 검증 과정 등이다. 직무별 특성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
또 부서별 전담제를 도입해, 각 부서 업무를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관리할 실무담당자를 지정한다. 연 2회 우수사례 공유회를 열어 부서 간 협업과 실천사례 확산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단계별 전문인력 양성체계도 함께 운영한다. 1단계에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초교육을 실시해 조직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2단계에서는 온실가스 관리 등 직무 중심의 심화교육을 운영한다. 3단계에서는 전문자격 취득자와 심화과정 이수자를 중심으로 사내 전문인력군을 구성해 관련 업무 전문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공사는 이번 계획을 통해 관련 업무 경험과 사례를 조직의 공동 자산으로 축적하고, 기관 고유 업무에 지속가능 가치를 반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지속가능경영은 공공기관 운영의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실무 중심의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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