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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보도자료

미래에셋증권 IMA에 몰리는 투자자 눈길↑…AI반도체·메자닌 투자 확대

IMA1·2호 잇따라 조기 완판…3호도 출시하며 투자자 관심 지속
AI반도체·메자닌·비상장 투자 확대…모험자본 공급 역할 강화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 빌딩/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를 통해 모험자본 공급 역할을 확대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운용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12월 '미래에셋IMA1호'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3월 '미래에셋IMA2호'까지 잇따라 완판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자금을 직접 운용한 뒤 운용 성과에 따라 수익을 배분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원금은 증권사가 신용을 기반으로 지급 책임을 부담하는 구조다.

 

특히 IMA2호는 출시 후 2거래일 만에 모집액 950억원을 모두 채우며 조기 마감됐다. 앞서 출시된 IMA1호 역시 950억원 모집에 약 4750억원이 몰리며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 IMA는 전체 자산의 약 60%를 모험자본에 투자하고 있다. IMA1호 운용 자산을 보면 채권·기업대출·인수금융 등에 약 77%, 메자닌과 비상장주식에 약 18%를 투자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AI반도체(NPU) 기업 2곳에도 자금을 집행했다.

 

주요 투자 자산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 회사채, 국내 에듀테크 기업 매출채권 유동화 대출, 야놀자 사모사채, 국내 AI반도체 기업의 상환우선주(RCPS), 저전력 메모리 반도체 팹리스 기업 메자닌 등이 포함됐다.

 

IMA1호는 지난 4월 말 기준 연 환산 약 11.8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시장성 자산 평가에 따라 수익률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메자닌과 비상장주식 투자 자산의 엑시트 성과에 따라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증권은 IB부문과의 협업, 계열사 네트워크, 외부 투자은행(IB) 연계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딜 소싱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 투자 기회 발굴 역시 포트폴리오 경쟁력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미래에셋IMA3호'도 출시했다. 총 규모는 1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950억원은 고객 모집 금액이며 나머지 50억원은 미래에셋증권이 시딩 투자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만기는 3년이다.

 

IMA3호 역시 기업대출과 회사채 등 금리 수취형 자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글로벌 혁신기업 및 메자닌 투자 등을 통해 추가 수익 창출을 목표로 운용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앞으로도 격월 단위로 IMA 상품을 지속 모집할 계획이다.

 

박남영 미래에셋증권 IMA본부장은 "기업대출과 채권 등 금리 수취형 자산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면서 글로벌 혁신기업과 메자닌 투자 등을 통한 추가 알파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IMA를 통한 국내 기업 중심의 모험자본 공급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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