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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박근혜 이어 MB까지 부산으로… 이명박 "말 아닌 일 잘하는 시장 뽑아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31일 부산을 찾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사진은 이날 이 전 대통령이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를 방문,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 /뉴시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31일 부산을 찾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을 찾은 바 있다. 보수층 결집을 위해 보수정당 출신의 두 전직 대통령이 모두 부산에 간 셈이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5분쯤 정장 차림으로 부산 해운대구 수영로교회 로비에 도착했다. 교회 입구에서 박형준 후보와 교인들에게 인사를 한 이 대통령은 오전 11시 예배를 참석한 뒤, 해운대 구남로 인근 한 돼지국밥집에서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엔 박민식 국민의힘 부산 북갑 보궐선거 후보와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은 박민식 후보에게 "끝까지 싸워라. 선한 사람이 나쁜 사람하고 싸우면, 이겨야지. 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고 박 후보 측은 전했다.

 

이후 오후 1시쯤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광장 인근 해운대시장 입구에서 박형준 후보와 함께 시민들을 만났다. 현장에는 박 후보를 비롯해 정동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 주진우·김미애·이성권·김대식 국회의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후보와 시·구의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에게 손을 흔든 뒤 마이크를 잡고 "제가 서울시장을 한 것 알지 않느냐"며 "서울시장을 하면서 느낀 것은 일 잘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말로 하는 정치인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정말 일 잘하는 시장을 뽑아야 부산이 발전할 수 있다"며 "박형준 시장은 부산을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산이 발전해야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다"며 "부산 발전을 위해서는 하던 일을 계속하고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박형준 후보가 다시 시장이 돼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대통령은 자신의 서울시장 재임 시절을 언급하며 "당시 야당 소속 시장이었지만 서울시민들이 일하는 시장을 선택했기 때문에 서울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지금은 대통령이 누구고 장관이 누구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부산시장이 누가 되느냐가 부산 발전에 영향을 미친다"며 "박형준 후보가 4년 더 일하게 되면 부산 인구도 늘고 젊은이들도 모여들며 관광객과 기업이 찾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았다"고 말하며 박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의미를 드러냈다. 박 후보는 대표적인 친이(친이명박)계 인사로 꼽힌다. 박 후보는 이명박 정부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회 위원과 청와대 홍보기획관, 정무수석비서관, 사회특보 등을 지냈다.

 

이 전 대통령은 앞서 지난 15일에도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서울 중구 청계천을 함께 걸으며 지원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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