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장학금·교내장학금 연계로 실질 등록금 부담 완화
AI 기반 스마트러닝 구축…직장인·20대 청년층 지원 증가
한양대학교가 설립한 사이버대학교인 한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기정)가 1일부터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7월 16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한양사이버대는 학사과정 39개 학과와 석사·박사과정 2개 대학원 9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2026학년도 2학기 학부 신입학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이상이다. 편입학은 전문대 졸업자나 4년제 대학에서 일정 학점 이상을 이수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전형은 수능 성적이나 내신 등급을 반영하지 않고 자기소개서, 학업계획서, 학업수행검사로 진행된다.
한양사이버대는 직장인, 주부, 만학도, 소상공인 등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내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소득 연계형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어 학생의 실제 등록금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장학 유형도 성적, 가정형편곤란계층, 장애인, 봉사, 학과추천, 근로, 멘토링, 한양 가족 장학 등으로 나뉜다. 학교는 2025년 기준 총 261억원을 1만597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 기관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산업체위탁전형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군위탁전형 등 정원 외 특별전형도 운영한다.
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선후배 멘토링, 학업코칭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한양대학교 캠퍼스 내 도서관과 강의실 등 일부 오프라인 인프라도 활용할 수 있으며, 학과별 온·오프라인 특강, 학술 세미나, 동아리 활동도 지원한다.
학부 모집과 별도로 한양사이버대학원은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 모집 인원은 석사과정 69명, 박사과정 50명이다.
대학원 정원 외 전형은 군위탁전형, 산업체위탁전형, 외국인전형으로 운영된다. 군위탁전형은 대한민국 육·해·공군 소속 군인과 군무원 중 취학 추천을 받은 사람이 지원할 수 있으며,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50% 감면 혜택이 있다. 산업체위탁전형은 위탁협약 체결 기관 재직자가 대상이며, 입학금 면제와 수업료 3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외국인전형은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이 지원할 수 있고, 1년간 수업료 30% 감면 혜택이 있다.
입학 지원과 전형 요강은 한양사이버대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은 대표전화와 카카오톡 '한양사이버대학교'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는 스마트 러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지원하고 있다"며 "사이버대학에 대한 인식 변화로 직장인뿐 아니라 20대 청년층의 지원도 이어지는 만큼, 지원자들이 학업 목적과 생활 여건에 맞는 학과와 전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상담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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