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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동양·천일고속, '고터 재개발' 기대감에 동반 강세

서울시장 당선이 확실시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사무실에서 꽃다발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3 지방선거에서 고속터미널 재개발 공약을 내건 오세훈 후보가 당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동양고속은 전 거래일 대비 8.10% 상승한 4만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천일고속도 전일보다 5.52% 오른 22만9500원을 나타내고 있다. 두 종목은 개장 직후 각각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직전 거래일이었던 지난 2일에도 두 종목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날 오전까지 서울시장 개표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 기대감이 다시 부각된 것으로 해석된다. 천일고속과 동양고속은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의 지분을 각각 16.67%, 0.17%씩 보유하고 있다.

 

고속버스터미널 건물에 신세계백화점을 소유한 신세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현재 10.72% 오른 63만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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